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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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로드리고 "칠레, 화산 폭발·지진에 익숙"

기사입력 2016.01.18 23: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칠레 비정상 로드리고가 칠레의 활화산에 대해 밝혔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1회에서는 칠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카를로스는 칠레 비정상 로드리고에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활화산이 500개 넘게 있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로드리고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화산이 많은 나라"라며 약 2천 개의 화산이 존재하고, 활하산은 5백 개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야리카 화산 폭발 사건과 이보다 더 위험한 칼부코 화산 폭발이 있었다고 밝혔다. 연기 기둥은 10km 이상 치솟았고, 인접국 아르헨티나까지 피해를 입혔다고.

이를 듣던 안드레아스가 "화산 폭발 하기 직전까지 사람들이 대피하지 않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로드리고는 "칠레는 '불의 고리'여서 지진, 화산 폭발이 많다 보니 익숙하다. 산으로 가면 화산 폭발이 있고, 바다로 가면 지진과 쓰나미가 있다. 그래서 그냥 떠나지 않고 있는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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