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음식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제성과 문세윤이 출연해 DJ 김태균, 정찬우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제성은 "문세윤씨한테 탕수육을 먹을 때 부먹이냐 찍먹이냐라고 물었는데 문세윤이 그럴시간이 없다. 하나라도 더 먹는게 낫다고 우문현답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문세윤은 "당연하다. 단무지도 두 개씩 먹어야한다. 오늘은 아침부터 우렁 쌈밥이 먹고 싶다"고 받아쳤다.
황제성은 "아침부터 두그릇씩 먹는 사람 처음 봤다"고 하자 문세윤은 "아침 아니다. 아점이었다"고 센스있게 답변했다.
한편 문세윤은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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