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하니, 뼈해장국에 빨대까지 꽂았다 '먹방고수'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EXID하니가 뼈해장국 골수에 빨대까지 꽂아 먹는 모습을 가감없이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는 먹선수 김준현과 함께 하니가 해장국 시식에 참여한다. 

이날 하니는 맑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목포의 뼈해장국을 맛본다. 하니는 한 입 먹은 뒤 숟가락질을 멈추지 않았지만, 멤버들의 예상치 못한 '콧구멍 지적'에 먹방을 중단했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움직이는 하니의 콧구멍 때문에 EXID 멤버들이 이미지 보호 차원에서 "콧구멍 조심하라"고 조언한 것.

하지만 하니는 다시 먹방에 돌입했다. 그는 해장국 안에 들어있던 뼈 골수에 빨대까지 꽂아 남김없이 쪽쪽 빨아먹는 먹고, 밥까지 말아먹으며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15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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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