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커플' 크라운제이·서인영, '우결' 인연 8년째 유지 "인생파트너"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크라운제이가 '우결' 커플 서인영과의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크라운제이는 최근 서인영과 함께 차안에서 크라운제이 신곡 '진짜 매일해'를 들으며 춤추는 인스타그램 동영상에 대해 "둘이 진짜 만나는 것 아니냐" "대체 정확한 관계가 뭐냐"는 팬들의 댓글이 폭주하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는 8년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궁금했던 두 사람 관계의 첫 공식 해명이다.

크라운제이는 아주 구체적이면서도 정확하게 "'우결'이 종영되고도 계속 만나는 커플은 우리가 유일하다. 더욱이 내가 미국에 있을때도 1년에 한두번 일부러 시간을 내서 만났고, 최근 귀국 후에는 자주 만나고 있다"며 "서로의 인생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무슨 일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돕는 사이로 '여자 사람 친구'보다는 끈끈하고, 그렇다고 연인이라고 할 수는 없는, 정말 좋은 인생 파트너, 한마디로 하면 '단짝 친구'인것 같다"고 밝혔다.

팬들은 지난 12일 크라운제이 신곡 발표 직후 "서방 신곡 미친거아니야? 너무 좋아" "외국간 보람이 있군" "진짜 힙합을 보여죠" "자랑스럽다"는 서인영의 동영상 멘트에 대해 "둘이 진짜 만나는 것 아니냐" "다시 '우결' 찍었으면 좋겠다" 등 애정어린 관심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12일 공개된 크라운제이의 신곡 ‘진짜 매일해’는 미국현지의 ‘West-Coast’ 스타일 힙합곡으로 1년 365일 24시간 매일매일을 힙합으로 살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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