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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강균성, 롤러코스터 덕후와 놀이동산 방문 '네버엔딩 탑승'

기사입력 2016.01.14 15:3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강균성이 능력자와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오는 15일 MBC '능력자들' 10회 방송에서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롤러코스터 능력자가 출연했다. 상자를 벗고 정체를 드러낸 롤러코스터 능력자는 예상과 달리 중후해 보이는 50대 남성으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롤러코스터 능력자는 전 세계 700여개의 테마파크를 방문해 모든 롤러코스터를 다 타본 롤러코스터 덕후로 국내의 모든 롤러코스터를 수없이 타봤을뿐 아니라 오직 롤러코스터를 타기위한 목적으로 해외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한 롤러코스터 능력자는 녹화하기 며칠 전 그룹 노을 강균성과 놀이공원을 방문해 롤러코스터를 즐기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쉴 새 없는 탑승에 평소 롤러코스터를 잘 타지 못하는 강균성은 자신과는 달리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능력자를 보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능력자는 전 세계 롤러코스터 레일의 모양, 특징 등을 다 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능력자들' 제작진은 테스트를 위해 기상천외한 문제를 준비했다. MC 김구라를 비롯한 패널들이 출연한 다양한 영상에 마치 하나의 장면처럼 롤러코스터 탑승영상을 짧게 넣어 찰나에 스친 롤러코스터 이름을 맞히는 것이 미션이었다. 

출연자들은 화면 속 자신들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박은 '여왕의 꽃' 속 이성경과의 키스신이 나오자 얼굴이 빨개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출연해 자신을 유제품 덕후라고 밝히며 여러 종류의 우유 맛을 보고 상품명을 맞힐 수 있다고 말했다. 

즉석에서 선보인 육성재의 능력은 덕후 출연자들 못지않았다. 또한 육성재 뿐 아니라 EXID 하니와 개그우먼 홍윤화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능력자들'은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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