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윤성환(35)과 안지만(33,이상 삼성)이 선수단 본진과 별도로 출국해 시즌 준비에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2016시즌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 됐지만 출국일은 선수별로 조금 다르다.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주요 코칭스태프와 주장 박한이, 이승엽, 구자욱 등 본진은 오는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캠프지인 괌으로 떠난다.
채태인, 심창민, 정인욱, 박근홍, 차우찬, 이지영, 권오준, 백정현, 장필준, 김재현, 백상원 등 주축 선수 중 대부분이 지난 10일 이미 괌으로 건너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조금 더 빨리 몸 상태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또 스프링캠프 참가가 확정된 투수 윤성환과 안지만도 선수단과 별도로 출국해 괌에서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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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