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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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순간최고시청률 20% 돌파…유승호의 반격

기사입력 2016.01.14 12:0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가 순간최고시청률 20%를 돌파했다.
 
13일 방송된 '리멤버' 9회에서는 의문의 사나이에 벽돌로 가격당한 인아(박민영 분)과 그녀를 구출한 동호(박성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우(유승호)는 전주댁 증언이 담긴 동영상을 입수한 뒤 서촌여대생살인사건 재심 공판을 이뤄냈다. 특히 서진우가 전주댁의 증언이 공개된 이후 "김현옥(전주댁)이 위증을 했다고 밝혔다. 서재혁을 별장에서 보지 못했다고 했다"고 말하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수도권 시청률 23.1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특히 2049 시청률은 7.7%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최고치를 기록해 '리멤버' 광고 완판까지 이뤄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쓰러진 진우가 10회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이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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