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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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마리베' 3월 편성, 검증된 배우들 합류 중"(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1.13 11:13 / 기사수정 2016.01.13 11:1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가 3월 편성을 겨냥해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가제)를 준비 중이다.

MBC는 13일 "'마이 리틀 베이비'는 최초로 시도되는 ‘MBC그룹 전략편성 드라마’의 일환으로, MBC 본사 뿐 아니라 다양한 그룹사의 특장점을 모아 제작과 편성, 유통 및 사업에 이르기까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모델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마이 리틀 베이비'는 여느 기존의 육아관련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숨은 1 센티를 담은 ‘솔직 리얼 밀착기’를 표방한다.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범죄와의 전쟁이 아닌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겪게 되는 그야말로 ‘심쿵 육아 다이어리’의 실사판이다. 실생활에서 만날법한, 영아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깨알 같은 에피소드가 어우러지는 재치발랄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다큐멘터리만큼이나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검증된 연기력의 배우들이 합세 중”이라며, “비단 육아에 고군분투중인 연령층 뿐 아니라, 앞으로 육아를 맞닥뜨리게 될 젊은 층까지도 공감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효율적인 편성 시간대와 다각도의 채널을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강지환이 물망에 올랐다. 13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지환이 '마이리틀베이비' 출연을 긍정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3월 초 편성.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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