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박기영이 이혼 조정기간을 거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녀의 과거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기영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신청서를 접수했다. 현재 조정기간이며 아직 이혼한 상황은 아니다.
이와 관련, 박기영은 지난 해 10월 첫 크로스앨범 '어 프리메이라 페스타'를 발표한 자리에서 "노래 녹음 당시 가정사가 힘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당시 박기영은 "(앨범) 작업 과정은 그 어떤 앨범보다 소홀했다. 노래 녹음할 당시에 가정사가 힘들었다. 아기도 많이 아팠고 남편도 허리 디스크 수술도 받았다. 그래서 소리를 내는 작업보다는 생각을 더 많이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박기영은 지난 2010년 1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One'으로 데뷔한 후 '마지막 사랑' '시작' '나비'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해 발표한 10월 첫 크로스앨범 '어 프리메이라 페스타'로 클래식 주간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도전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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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