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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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책으로 본다…700회 맞이 단행본 출간

기사입력 2016.01.12 10:37 / 기사수정 2016.01.12 10: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서프라이즈' 13년의 기록이 책으로 탄생했다. 

12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측은 700회를 기념하며 단행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물편과 사건편 두 권으로 구성했으며 13년간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2002년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서프라이즈'는 오는 31일 700회를 맞이한다. 이번에 출간된 두 권의 책은 700회 방송 아이템 중 의미와 화제성이 높았던 에피소드들을 간추려 단편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단행본에 수록될 에피소드를 추려내는 과정에 시청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서프라이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13년간의 방송 중 가장 인상적인 에피소드'를 선정하도록 했다.

인물편과 사건편은 주제에 따라 11개의 장으로 구성, 각각 80여 편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미처 몰랐던, 알면 알수록 솔깃한'이라는 부제를 단 '서프라이즈 - 인물편'에는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 세계 최강의 지도자들, 위대한 예술가와 슈퍼스타를 아우르는 유명인 등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서프라이즈 - 사건편'에서는 고대 문명의 신비와 인류의 기막힌 발견, 정치적 음모와 위험한 거래, 신비로운 자연현상과 UFO 출몰 등 세상을 놀라게 한 사건들을 한데 모았다. 단순한 재미를 뛰어넘어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한편 단행본 출간 기념으로 17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강남점과 31일 오후 2시 반디앤루니스 신세계 강남점에서 김민진, 김하영, 박재현 등 서프라이즈 대표 배우들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서프라이즈' 촬영 현장에 독자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기획됐다.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반디앤루니스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2월 10일까지 접수하며 최종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한다.

lyy@xporstnews.com / 사진=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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