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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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은지 "부모님 가수 반대하셨다"

기사입력 2016.01.12 00:1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부모님이 가수를 반대하셨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변진섭, 홍지민, 장미여관, 홍진영, 에릭남,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정은지는 수의학과를 가고 싶었다는 삼수생이 이번에도 실패했다는 사연을 듣고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선곡했다.

정은지는 노래를 부르기 전 '나를 외치다'가 자신과도 인연이 있는 곡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사실 부모님이 제가 음악 하는 걸 반대하셨었다. 고민이 많았는데 이 노래로 어디 대회에 나가 상을 받았다. 그때 무대의 그 기억을 못 잊어버리겠더라"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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