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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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박해진과 화해했다 "저녁 살까요?"

기사입력 2016.01.12 00:0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박해진에게 사과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3회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이 유정(박해진)과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설은 "죄송합니다. 선배한테 먼저 물어보지도 않고 그런 자리 만들어서요"라며 사과했다. 앞서 홍설은 유정의 양해 없이 강아영(윤예주)과 소개팅 목적으로 자리를 만들었던 것.

홍설은 "그래도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 아영이 때문에 선배랑 잘 지낸 거 아니에요. 선배랑 가까워지다 보니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 돼서, 그래서 소개한 거였어요"라며 해명했다.

유정 역시 "나도 미안해. 솔직히 내가 되게 애처럼 굴어서 창피하기도 하고 되게 답답했거든. 우리 이제 서로 서운한 거 있으면 다 잊자"라며 사과를 받아들였다.

또 홍설은 "오늘 혹시 저녁에 시간 되시면 제가 저녁 살까요? 이번에는 제대로. 비싼 걸로"라며 제안했고, 이후 두 사람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함께 먹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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