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1 23:52 / 기사수정 2016.01.13 10:1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변진섭이 '홀로 된다는 것'을 부르다가 울컥했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변진섭, 홍지민, 장미여관, 홍진영, 에릭남,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변진섭은 5년간의 짝사랑을 접기로 했다는 여자 시청자 MC의 사연을 듣고 '홀로 된다는 것'을 선곡했다.
변진섭은 여자 시청자 MC를 쳐다보며 노래를 시작했다. 변진섭의 진심을 다한 열창에 사연의 주인공은 물론 전 출연진이 눈시울을 붉혔다.
변진섭은 "저도 목이 멘다. 이런 경험은 처음인데 주인공을 보면서 노래하는데 울컥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변진섭은 여자 시청자 MC가 자신도 눈물이 났다고 하자 "우리 소통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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