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황정음의 결혼에 촉이 왔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 주간 '실시간 검색어' 1위로 '황정음 2월 결혼'을 꼽았다.
황정음은 최근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박슬기는 지난해 연말시상식 당시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황정음에게 "지금 당장 결혼식을 올려도 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박슬기는 당시 황정음에게 결혼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황정음의 결혼 소식을) 전혀 몰랐다. 1도 몰랐다. 여자의 촉이란 게 있지 않냐. 이 정도면 자리 깔아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정경호,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윤현민 백진희 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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