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중국 4개국대회에 나서는 여자축구대표팀 22명의 명단을 8일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전가을(웨스턴 뉴욕) 등 해외파가 모두 포함되며 조소현, 권하늘, 임선주 등 지난해 여자월드컵 본선에 나섰던 선수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중국 4개국여자축구대회는 21일부터 7일간 중국 센젠에서 열린다. 중국과 한국, 멕시코, 베트남이 참가한다. 여자축구대표팀은 15일 파주NFC에 소집돼 16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여자축구대표팀 명단
▲감독=윤덕여
▲GK=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수원FMC)
▲DF=이은미, 서현숙(이상 이천대교), 김혜리, 임선주, 김도연(이상 인천현대제철), 황보람, 김수연(이상 화천 KSPO), 홍혜지(고려대)
▲MF=조소현(고베 아이낙),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권하늘, 이영주(이상 부산상무),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이소담(대전스포츠토토)
▲FW=전가을(웨스턴 뉴욕), 강유미(화천 KSPO), 정설빈, 유영아 (인천현대제철), 이현영(이천대교), 장슬기(인천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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