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심경고백 "과하게 잘보이려다…" 결국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클라라가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복귀 심경을 고백하며 결국 눈물을 쏟았다.
 
클라라는 7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를 가지며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하다 한순간에 사랑을 받아서 과도하게 잘 보이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클라라는 "행동과 말을 할 때 여러 번 생각해야겠다 느꼈다. '왜 이렇게 됐을까. 어디서부터 문제였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쏟았다.
 
감정을 추스른 클라라는 배우로 새롭게 태어날 자신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 당부했다. 섹시한 이미지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겠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
 
클라라는 "앞으로는 내게 달려있다. 좋은 작품 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마음을 열고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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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