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7 16:19 / 기사수정 2016.01.07 16:1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영화 ‘손님’에서 무당 역으로 인상을 남긴 배우 김영선이 양희경과 한솥밥을 먹는다.
7일 우리액터스는 김영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우리액터스는 “김영선은 맡은 다양한 배역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오래전부터 눈여겨 봐 오던 배우였다. 본래 가지고 있던 배우로 서의 자질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선은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오가며 4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익현(최민식) 처의 역할로 얼굴을 알렸고 ‘미나문방구’, ‘만신’, ‘비밀의 문’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염실을, ‘앵그리맘’에서는 고등어엄마를 연기했다.
우리액터스에는 배우 양희경 류태호 한승현 강성필 등이 소속 돼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우리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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