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2016년 대세가 될 아이돌이 언급됐다.
6일 방송된 MBC뮤직 연말특집 2편 ‘2016 가요계 전망’에서는 아이돌 신년 운세와 2016년 가요계 날씨 등이 전파를 탔다.
이혜린 기자는 세븐틴을 언급했다. "기회만 잘 잡으면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아래 위 없이 친구처럼 지내고 서로의 의견을 잘 따른다고 하더라. 팀워크가 좋다"고 칭찬했다.
김도훈 작곡가는 "내가 제작하는 마마무다. 개인적으로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이 신경 쓰인다"고 전했다.
황성진 작사가는 "러블리즈다. 열심히 한 친구들이고 곡이 정말 좋다"고 얘기했다.
이에 김신영은 "몬스타 엑스가 괜찮다. 세븐틴과 경쟁구도다. 누가 제2의 블락비가 되느냐에 서 있다. 주헌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에너지가 장난 아니다. 마마무의 화사 느낌과 비슷하다. 약간 못되게 생겼는데 마음이 여리다. 힙합적인 인디의 냄새도 난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B.A.P를 꼽았다. 공백기를 끝내고 활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뮤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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