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5 22:5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정진영과 김창완을 싸우게 만들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7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강석현(정진영)과 권수명(김창완)을 싸우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강석현의 운강재단 자금 천억이 권수명 손에 들어가도록 도왔다. 한영애(나영희)는 천억이 고스란히 권수명 차지가 된 것을 못마땅해 했다.
진형우는 한영애가 그 천억을 다시 찾아올 방도가 있는지 묻자 "강석현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분명히 반격을 할 거다"라고 말했다.
진형우는 "난 싸움을 붙인 거다. 둘은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가 될 거다. 두고 봐라. 한 번 붙은 이 싸움은 누구 하나 죽기 전까지는 안 끝날 거다. 처절하게 싸우다가 둘 다 파멸할 수도 있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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