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5 16:40 / 기사수정 2016.01.05 16:42
제작진은 “'미세스 캅 2'는 시즌 1 사건 종결 이후 최영진이 개인사정상 휴직을 하고 기존 팀에 새로운 팀장이 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줄거리가 될 것”이라며 “시즌이 계속되면서 인물이 조금씩 바뀔 수 있다. 시즌제 드라마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미세스 캅' 시리즈가 국내 대표 수사물로 시청자께 각인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적용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세스캅'은 김희애를 주축으로 손호준, 이다희, 김민종, 이기광, 허정도 등이 포진한 강력 1팀의 고군분투기를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시즌2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김희애는 재출연을 고사했다. 이에 김성령이 '미세스캅2'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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