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 또 한 번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런닝맨' 임형택 PD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박지성이 '런닝맨' 출연을 확정지었다. 1월 개최되는 '아시안 스마일컵 인 차이나' 일정에 맞춰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오퍼레이션스마일과 FC SMILE은 오는 10일 중국 상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2016 아시안 스마일 컵 인 차이나'를 개최한다. 박지성은 이번 경기에 '런닝맨' 멤버 전원을 초대했다. 또 배우 송중기, 방송인으로 전향한 전 축구선수 이천수를 비롯 축구선수 이동국 김동진 김재성 장현수 정대세 지소연 한국영 등이 라인업에 올랐다.
'런닝맨' 측은 박지성의 초청에 기꺼이 응하면서, 박지성을 '런닝맨' 게스트로 또 한 번 초대해 즐거운 촬영기를 담을 예정이다. 박지성의 '런닝맨' 출연은 이번이 네 번째다. 추가 콘셉트는 미정이며, 1월 내 전파를 탄다.
한편 이번 ‘2016 아시안 스마일 컵 인 차이나’는 오는 10일 오후 2시(현지시간) SBS Sports와 중국 드래곤TV를 통해 한국과 중국에서 현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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