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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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분위기' 유연석 "관객 공약, KTX 안에서 프리허그"(무비토크)

기사입력 2016.01.04 20:3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유연석이 '그날의 분위기' 공약을 밝혔다.

4일 오후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의 조규장 감독과 배우 유연석, 문채원, 조재윤이 참석했다.

이날 유연석은 프리허그를 해달라는 요청에 "좋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은 "300만 관객이 돌파하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재윤은 "200만이 어떠냐"고 말했고 이어 배우들은 "250만이 좋겠다"고 동의했다. 

유연석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가는 KTX 안에서 하겠다"며 "문제는 그 열차를 예매하셔야 한다"고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문채원과 유연석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개봉은 오는 14일.


true@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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