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박예진이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의 MC로 발탁됐다.
박예진이 드라마 외에 방송에 고정출연을 하게 된 것은 SBS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 이후 처음인 만큼 변신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박예진이 시청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안타까운 이들의 이야기에 가슴 아파하는 따뜻한 심성의 배우인 만큼 그가 '나누면 행복' MC에 적격이라 판단했다고 섭외 이유를 전했다. 지난 12월 30일 박예진과 첫 녹화를 마친 제작진은 첫 녹화를 꼼꼼하게 준비하고 스태프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박예진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박예진은 "그동안 봉사활동과 나눔에 관심은 있었지만 쉽사리 실천하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나누면 행복'을 통해 마음은 있지만 봉사를 실천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나눔 실천의 계기가 되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나누면 행복'은 6일 밤 12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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