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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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전우성 "나다운 음악 꾸준히 들려주겠다"(인터뷰)

기사입력 2016.01.04 14:30 / 기사수정 2016.01.04 14:3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노을 전우성이 '복면가왕'에서 명불허전 실력을 뽐낸 소감을 밝혔다.

전우성은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복면가왕' 출연 후 가장 마음 속에 담고 있었던 건 친절하게 대해 주셨던 '복면가왕' 스태프팀과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 주시던 우리 소속사 식구들에 대한 고마움이었다"고 전했다.

전우성은 "'복면가왕' 출연 뒤 많은 분들께서 응원의 말씀 보내 주신 점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저의 목소리만으로도 힘이 된다는 말씀들 마음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전우성다운 음악을 꾸준히 들려 드리겠다"고 했다.


끝으로 "노을로도, 전우성으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 드린다"며 각오를 다졌다.

전우성은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천하무적 방패연으로 출연했다. 임재범의 '사랑', 포맨의 '못해' 등을 열창, 우직하고 묵직한 탁성을 무기로 감성을 폭발시켰다. 탄탄한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로 3라운드까지 70표 이상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4연승에 도전하는 여전사 캣츠걸에 아쉽게 패했지만 전우성이라는 이름 석자와 존재감을 공고히했다. 캣츠걸을 위협할 만한 가창력을 보였고 실력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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