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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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도경수 "1991년, 17살 첫사랑 표현에 노력"

기사입력 2016.01.04 11:31 / 기사수정 2016.01.04 14:0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순정'에서 중점을 뒀던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은희 감독과 도경수,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박용우, 박해준이 참석했다.

'순정'에서 도경수는 무뚝뚝하지만 일편단심 한 소녀만을 향한 순정을 보여줄 범실 역을 맡았다.



이날 도경수는 "영화의 배경인 1991년은 사실 태어나기 전이어서 솔직히 많이 몰랐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그 때 당시의 옷, 소품 이런 것들을 통해 많이 알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1991년도를 표현했다고 노력했다기보다는, 그 때 17살의 첫사랑과 그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 중심을 뒀다"고 노력한 부분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 2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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