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 사위의 여자', 아침극 1위 이어갈 것" 자신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새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제작진의 자신감 역시 어느 때보다 높다.
 
4일 첫 방송되는 SBS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이 돼버린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이에 '내 사위의 여자'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통통 튀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현태(서하준 분)이 결혼 도중 오버스런 춤을 추는 모습, 행복전도사 진숙(박순천 분)이 임신한 딸과 사위를 걷어차는 모습, 수경(양진성 분)이 현태의 뺨을 때리다가 이내 자신의 남편이라 소개하는 모습 등이 스피디하게 담겼다.
 
SBS 관계자는 "'내 사위의 여자'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인기 배턴을 이어받아 아침극 1위 준비를 마쳤다. 예고편보다 본방송이 더 재밌으니 꼭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4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