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도 좋지?"…김영철, 트로피 사랑도 슈퍼파월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남다른 트로피 사랑을 인증했다.

김영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영철 최우수상. 하루가 지나고 이틀째인데 왜 아직도 이렇게 좋지? 언제까지 갈려나? 내년 연말까지 가는 거 아냐? 이 기분 혹시?? 오바DNA 어쩔수 없음. 힘을내요 슈퍼파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철이 수상한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트로피와 메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상식이 열린지 이틀이 지나고도 수상이 믿기지 않는 듯 설레여하는 김영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영철은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 '일밤-진짜 사나이2'를 통해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