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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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예비 남편에 메시지 "사랑하는 자기, 사랑한다" [MBC연기대상]

기사입력 2015.12.31 00:1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김정은이 예비 남편에게 사랑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를 울려'의 김정은은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정은은 "어려울 때마다 답을 찾았던 것은 사람이었다"며 "사람에게 많이 위로 받았다. 죽어가는 배우 심폐소생술로 살려주신 작가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김정은은 "너무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며 "제가 살아가는 이유인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날짜를 얘기 못한 이유가 제가 준비를 하지 않고 그분이 모두 준비하고 있다. 저를 대신해 계획을 짜고 있는 사랑하는 자기, 사랑하고 또 사랑하겠다"고 예비 남편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15 MBC 연기대상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성경이 MC를 맡았다. 대상 후보로는 올 한해 MBC 드라마에서 활약한 김정은, 김희선, 전인화, 지성, 차승원, 황정음이 선정됐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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