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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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웃찾사' 오민우·박지현, 코미디 남녀 신인상 수상

기사입력 2015.12.30 21:26 / 기사수정 2015.12.30 21: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웃찾사' 오민우, 박지현이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이경규, 전현무, 장예원의 사회로 '2015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신인상 시상자로 유재석과 스테파니리가 무대에 올랐다. 유재석은 "좋은 꿈 꾸었느냐"는 스테파니리의 질문에 "꿈을 안 꿔서 아쉽다. 좋은 꿈을 꿨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답했다.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은 '동상이몽'의 서장훈, '불타는 청춘'의 김완선이 수상한 가운데, 코미디 부분 신인상이 발표됐다.

코미디 부분 신인상은 '웃찾사'에서 '기묘한 이야기' 코너를 맡고 있는 오민우, 박지현이 수상했다. 오민우는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걱정 많이 하시는 가족들과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현은 애써 눈물을 참았지만, 결국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웃찾사'를 보면서 자랐는데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우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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