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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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김구라, 대상 안 탔으면 좋겠다" 웃음[MBC 연예대상]

기사입력 2015.12.29 23:44 / 기사수정 2015.12.30 01:0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유재석과 김구라가 대상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박명수와 김영철이 실망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을 거머쥐었다. 

이날 김성주는 대상 후보로 유재석과 김구라를 언급했다. 당초 알려진 김영철과 박명수는 제외됐다.

박명수는 김성주와의 인터뷰에서 "말할 기분 아니다. 수뇌부들 다시 모여서 다시 얘기했으면 좋겠다. 한글자 적으면 되지 않나. 사람 기분 나쁘게 이렇게 하면 안 된다. 가만 있지 않겠다. 본부장님 밑으로 가만 두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가 됐으면 좋겠느냐'는 물음에 박명수는 "김구라가 안 됐으면 좋겠다. 동갑 입장에서 안 됐으면 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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