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9 21:35
▲ MBC 방송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 컴백 질문에 대답을 회피했다.
29일 방송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구라, 김성주, 한채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박형식은 예정화와 함께 버라이어티 부문 남녀신인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예정화는 박형식이 출연했던 '진짜 사나이' 얘기를 꺼냈다.
박형식은 예정화가 "요즘 '진짜 사나이' 어떤 것 같으냐"라고 묻자 "제가 구멍 병사 1호였다. 해병대 편을 봤는데 굉장히 고생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예정화는 "이번에 '진짜 사나이'에 컴백하는 건 어떠냐"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박형식은 크게 당황하며 "시상으로 넘어가겠다"고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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