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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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예선] 삼성 김기현, "조 지명식이 목표"

기사입력 2015.12.29 18:58 / 기사수정 2015.12.29 18:58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군단의 심장에서 다시 스타2에 복귀한 삼성 김기현이 첫 공허의 유산 GSL Code A 진출에 성공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Z:PC방에서 '2016 GSL Code A 최종예선'이 진행됐다. 이날 예선에서 삼성 갤럭시 테란 김기현은 조별 토너먼트 결승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을 꺾고 1위로 Code A 본선에 올랐다.

아래는 오늘 Code A 진출에 성공한 김기현과 경기 후 진행한 인터뷰다.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

처음에 60명을 뽑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Code A가 예선이라고 생각하고 1등으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왔다. 

오늘 경기는 어땠는가.

결승전 빼고는 할만했다. 결승전에서는 상대인 김유진이 잘하긴 했는데 Code A 진출을 확보한 상태에서 한 경기라 편하게 해서 이길 수 있었다. 

프로토스를 이겼는데, 최근 밸런스는 어떻게 생각하나.

최근 테란들이 하도 분광기 사도를 당하다 보니 최대한 안전하게 플레이를 한다. 그래서 상대의 분광기 사도가 걱정이 되지 않았다. 해법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시간이 지나면 프로토스들이 다시 잘할 거 같다. 밸런스 패치가 필요하다.

이번시즌 목표가 있다면?


Code A는 뚫는다고 생각하고, 조 지명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는 높게 잡아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보고 눈 앞의 상대를 이기는 게 목표라 높게 잡지는 않았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밸런스 패치가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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