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부부의 아들 팍스가 태국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의 2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졸리-피트 가족은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태국의 대표적 휴양지인 푸켓에서 휴가를 즐겼다.
그런데 팍스가 제트 스키를 타던 중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것. 목격자에 따르면 졸리-피트 부부는 여섯 아이들과 함께 요트를 타고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갑자기 팍스가 사고를 당하는 것을 보고 가족이 모두 바다에 뛰어들어 그를 구하러 갔다고 한다.
이 사고로 인해 팍스는 현지 병원에서 깁스를 한 채 휴가를 즐겼다.
이들 가족은 어머니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 영화제 홍보대사 자격으로 현지를 찾은 뒤, 베트남과 태국 등지를 여행 중이다. 각종 목격담이 현지언론에 보도가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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