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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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예선] SKT 조중혁, "올해는 블리즈컨 가겠다"

기사입력 2015.12.29 15:38 / 기사수정 2015.12.29 15:38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2015 개인 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낸  SK텔레콤 T1 테란 조중혁이 GSL Code A 예선을 통과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Z:PC방에서 '2016 GSL Code A 최종예선'이 진행됐다. 이번 최종예선에 출전한 조중혁은 조별 결승에서 MVP 플레잉 코치 안상원을 꺾고 Code A에 올랐다.

아래는 오늘 예선을 통과한 조중혁과 나눈 인터뷰다.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

당연한 결과다. 60강도 예선이라는 생각으로 경기하겠다.

예선 결승은 어떻게 치뤘나.

MVP 안상원과 경기했다. 쉽지는 않은 경기였고, 프로토스 이기기가 정말 힘들다. 밸런스가 안 맞는거 같고 연습으로 극복하려고 노력 중이다.

대 프로토스전 밸런스는 어떻다고 생각하나.

내가 생각하는 밸런스가 테란 대 저그가 7대 3으로 테란이 좋고 프로토스전은 1대 99 토스가 유리다. 사도를 없에야 할 거 같다.

이번시즌 목표가 있다면.


최종목표가 블리즈컨이기 때문에 GSL은 우승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

2015 시즌3에서 부진했는데.

시즌2 이후 실력이 부족했다. 이번에는 더 연습을 열심히 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블리자드에서 신속한 밸런스 패치를 진행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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