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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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美 잡지 표지 장식…슈퍼 히어로 된 셜록

기사입력 2015.12.29 08:09 / 기사수정 2015.12.29 08: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내년 하반기 기대작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이 포착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는 표지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내세우며 관심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표지에는 '닥터 스트레인지'로 나선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이 담겼다. '닥터 스트레인지' 발탁 이후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있었던 그이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특유의 코스튬에 화려한 마법을 쓰는 듯한 그의 모습은 앞선 마블의 히어로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신경외과의인 닥터 스테판 스트레인지가 끔찍한 차 사고 이후 숨겨진 마법의 세계와 대체 차원들(alternate dimensions)을 발견하게 된다는 줄거리를 따른다. '살인 소설'의 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중국 홍콩, 네팔 카트만두 등에서 촬영이 이뤄진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외에도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마이클 스털버그, 매즈 미켈슨, 틸다 스윈튼 등이 출연하며 내년 11월 북미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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