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9 00:26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규현이 선배 성시경 못지 않은 달달한 보이스를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김건모, 다이나믹 듀오, 규현, 에일리,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규현은 남자친구에 비해 애교가 없어 표현을 잘 못한다는 여성 시청자의 사연을 듣고 경험담을 얘기했다.
규현은 사연을 공개한 시청자에게 "제가 어릴 때 여자친구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사랑한다고 말해도 무뎌지더라. 아껴둘 필요도 있다"고 말해줬다.
규현은 사연에 어울리는 곡으로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선택해 불렀다. 규현은 성시경 못지않은 감미롭고 달달한 보이스를 뽐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얻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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