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마돈나가 전 남편 가이 리치와 소송 끝에 양육권을 얻은 아들 로코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마돈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티를 즐기고 있는 로코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글에 마돈나는 "메리크리스마스. 내 삶의 광명들"이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행복함을 표시했다. 해당사진에서 마돈나와 로코는 카메라를 보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로코는 마돈나와 배우 가이 리치 사이에서 얻은 아들이다. 이혼 후 가이 리치와 함께 영국 런던에서 거주 했지만 최근 양육권 소송 끝에 마돈나가 승소해 미국에서 함께 거주 중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살게 된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코는 아버지와 함께 자신이 살던 런던에 계속 있기를 원했으며, 마돈나는 울면서 로코에게 부탁을 한 사실이 전해졌다.
마돈나는 슬하에 큰 딸 루데스(19)를 비롯해 로코(15)와 입양아인 머시 제임스, 나인, 데이비드(모두 10세)까지 다섯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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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