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응답하라 1988' 고3이 된 쌍문동 친구들이 각자의 꿈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는 수험생이 된 쌍문동 친구들이 장래희망과 포부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동룡(이동휘 분)은 신문에 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택이 보다 더 유명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반면 선우(고경표)는 "의대에 가겠다"고 밝혔다. 친구인 마이콜 때문이냐는 물음에 "딱히 하고 싶은게 없다. 엄마의 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환(류준열)은 자신의 꿈이 전투기 조종사임을 밝히기도 했다. 반면 덕선(혜리)은 자신의 목표 대학을 쉽사리 쓰지 못하며 고심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오는 1월 1일과 2일 휴방 후 8일 방송 재개 되며, 연휴 기간 16회 연속 방송 및 비하인드 영상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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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