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4 22:35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따뜻한 날씨 탓에 위기를 맞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7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따뜻한 날씨 탓에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눈에 밟히는 아들 유수를 뒤로 하고 마방 사람들과 함께 인제로 향했다. 직접 명태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인제에는 이미 천가덕장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었다. 조성준(김명수)이 아들 때문에 정신없었던 천봉삼을 위해 미리 준비해둔 것이었다.
천봉삼은 모두의 도움 속에 명태 말리기를 시작했지만 바로 위기를 맞게 됐다. 날씨가 따뜻하고 눈도 오지 않아 명태를 모두 버려야했던 것.
천봉삼은 썩어가는 명태를 보고 하늘을 향해 "제발 눈이 오게 해 달라. 이제 올 때도 되지 않았느냐"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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