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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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집방' 열풍에 불 지폈다

기사입력 2015.12.24 09:51 / 기사수정 2015.12.24 09:5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헌집새집'이 '내 집 꾸미기' 열풍에 불을 지폈다.

17일 방송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방송 단 2회 만에 분당 최고 시청률이 3.5%(닐슨코리아 /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연일 뜨거운 화제를 받고 있다.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현 사회의 흐름을 반영한 트렌디 예능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헌집새집'은 대중들의 인테리어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본격적인 '집방'의 시대를 열기 시작했다. 100만원 내로 한정된 인테리어 비용에서 사다리, 빈 병들을 이용해 만든 수납장, 효과적인 페인트 칠과 가구 배치법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알짜배기 팁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이끌었다.

더불어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해낸 스타의 방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눈을 뗄 수 없는 대결 구도, MC, 연예인 패널, 디자이너들의 반전 예능감과 신선한 웃음 코드 또한 포인트다.

특히 지난 방송 클릭비 김상혁 편에서는 그의 성장과정과 가치관, 취향 등을 고려한 인생 맞춤형 인테리어로 따뜻하고도 힐링이 더해진 새로운 형태의 메이크오버쇼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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