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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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국주, 박나래와 솔로파티 비화 "일주일간 손목 못 썼다"

기사입력 2015.12.24 00: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라디오스타' 방송인 이국주가 박나래가 연 솔로파티 비화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네 남녀 서장훈, 이하늬, 이국주, 샘킴이 출연하는 '산타 어벤져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국주는 연극영화과 출신이라 주변에 훈남 친구가 많은 박나래와 솔로파티를 열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파티 당시 남자들에게 인기가 좋던 모델 친구가 씨스타 노래를 부르는데 나도 지지 않으려 들어갔다"며 "이 친구는 나에게 밀려서 넘어졌다는데 기억이 안난다. 그런데 내 손목이 왜 이렇게 아픈가 했더니 씨스타의 'Give it to me'를 너무 열심히 했더라. 일주일간 손목을 못 쓸 정도로 무리를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국주는 "마음에 드는 사람은 있었다"고 털어놨지만 이에 대해 서장훈이 반론을 펼쳤다. 

그는 "술자리에서 크게 신경 쓸 필요 없다. 시각과 시선이 달라지지 않는다. 그게 중요하지 않다.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아무리 노래 잘하고 춤을 춘다고 해서 생각이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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