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3 23:12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채아가 아들 이름을 이덕화 뜻에 따라 지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6회에서는 조소사(한채아 분)가 아들 이름을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신석주(이덕화)의 집에서 빠져나와 매월(김민정)의 국사당에서 천봉삼(장혁)의 아들을 낳았다.
조소사는 신석주를 피하기 위해 아들을 데리고 국사당에서 나와 배를 타고 방금이(양정아)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천봉삼은 아들을 안고 이름을 어떻게 지을지 고심했다. 이에 조소사는 "물처럼 흐른다. 유수"라는 말을 했다.
천봉삼은 "그거 대행수가 지은 이름 아니냐"라고 물었다. 조소사는 "대행수 어른이 지은 이름 맞다. 그리 해드리고 싶다. 이름만큼만이라도"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천봉삼은 "당신이 그리 하고 싶다면 그리 하자"며 조소사의 말대로 하기로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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