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3 17:27 / 기사수정 2015.12.23 17:2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속 유행어로 떠오른 '모히토에서 몰디브 한 잔'을 언급했다.
23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했다.
극 중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 당하다 폐인이 돼 복수를 꿈꾸는 정치깡패 안상구로 등장하는 이병헌은 이날 "원래는 '몰디브에 가서 모히토 한 잔 하겠다'는 대사였는데, 현장에서 순간적으로 대사를 바꿔서 장난처럼 했던 게 OK 컷이 됐다. 영화가 잘 되니 그런 대사들도 사랑받는 것 같아 배우로서는 정말 기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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