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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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표창원, 걸그룹 삼촌팬 인증 "가희·하니·남주 좋아해"

기사입력 2015.12.23 17: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걸그룹 삼촌팬임을 밝혔다. 

표창원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에 21년차 사위로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가감없는 고백은 물론, 걸그룹도 좋아한다고 밝힌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표창원은 걸그룹을 좋아하냐 묻자 "애프터스쿨에 가희, EXID의 하니, 에이핑크 남주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미소를 보였다. 함께 출연한 출연자들은 "표창원씨가 아내 얘기할 때보다 얼굴빛이 훨씬 좋아졌다"고 놀리며 표창원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모든 일을 아내와 상의 한다고 들었다는 말에 표창원은 "아내와의 상의를 넘어 아내의 허락을 받는 것"이라고 고백해, 평소의 냉철한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작진 측은 "결혼 21년 차인 표창원이 털어놓은 반전 결혼 생활에 모두가 폭소했다"며 "표창원이 크리스마스 안방극장에 풍성한 이야기와 훈훈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년손님'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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