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안, '한번 더 해피엔딩' 출연 '권율 짝사랑女'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김지안이 '한번 더 해피엔딩'에 합류한다.

23일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지안이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 '구연미'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장나라, 정경호, 권율, 유인나 등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로 현재 방송 중인 '달콤살벌 패밀리'의 후속작이다. 극중 김지안은 의사 권율(구해준 역)에게 첫눈에 반하는 여고생 구연미 역을 맡았다.

김지안은 KBS '두근두근 로맨스 30일'로 데뷔했고 지난 6월 웹드라마 '로맨스 블루'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내년 1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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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