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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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박건형 '프랑켄슈타인', 3주간 연장 공연 확정

기사입력 2015.12.23 08:15 / 기사수정 2015.12.23 08:1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프랑켄슈타인'이 연장 공연한다.

23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내년 3월 20일까지 3주간 연장 공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스페셜 오프닝 데이를 시작으로 충무아트홀 대극장 무대에서 막을 올린 '프랑켄슈타인'은 영국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초연에 출연한 유준상,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과 새로운 캐스트 박건형, 전동석, 최우혁, 이혜경, 이지수, 홍경수가 합류해 열연 중이다. 개막 4주 만에 3만8천명 이상의 관객이 극장을 찾아 누적 관객 12만을 돌파했다. 



관계자는 "이러한 작품의 흥행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3월 20일까지 연장하게 됐다. 공연의 연장을 애타게 기다린 많은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내년 3월 20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4차 티켓은 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랑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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