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김명민과 이명행이 새로운 조선건국을 위해 의기투합한 모습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 13.1%를 기록했다.
이날 정도전(김명민 분)은 신조선 건국에 핵심이 될 토지개혁을 위해 조준(이명행)이 갖고 있는 토지 비리 장부가 필요했다. 하륜(조희봉) 또한 이를 원했다. 권문세족의 뿌리를 흔들 수 있기 때문.
정도전은 분이(신세경)에게 지시해 조준을 납치했고, 그의 토지 장부가 왜 세상에 알려져야 하는지를 말했다. 이 장면은 최고 17%를 기록하며 이번 회차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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