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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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신민아, 소지섭 위해 눈물 삼켰다

기사입력 2015.12.21 22:14

대중문화부 기자


▲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마비' 신민아가 소지섭을 따스하게 안아주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1회에서는 존킴이라는 정체가 드러난 김영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우식(정겨운)은 결국 고PD(송유하)에게 존킴의 정체에 대해 방송하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호의 집은 취재진으로 둘러싸였고, 김영호는 다른 곳으로 차를 돌렸다. 김영호는 민병욱(최진호)에게 "안나 수가 스캔들 반박 기사를 낼 거다. 하지만 사람들은 사실 여부에 관심 없을 것"이라고 포기했다.

이후 김영호는 강주은(신민아)의 집 앞으로 찾아왔다. 강주은은 과거 자신처럼 갈 곳 없는 김영호에게 "방도 하나고 화장실도 하나지만 들어와요, 당신의 지구 밖으로"라며 김영호를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김영호는 아픈 것을 숨기고 "나 스위트룸 아니면 못 자는데"라며 괜히 강주은에게 투정을 부렸다. 강주은은 자신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하지 않는 김영호를 모른 척 해주고 밖으로 나가 혼자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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