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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이웃 "원빈 부모, 아들얘기 일절 안해…출산도 금시초문"

기사입력 2015.12.21 11:5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의 ‘007 산후 조리’를 뒷받침할 수 있는 증언들이 공개됐다.  
 
21일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지난 11월 극비리에 출산한 원빈-이나영 부부가 강원도 정선의 한 마을에서 산후 조리 중”이라고 밝혔다.  
 
우먼센스는 이나영의 산후 조리를 위해 온 가족이 ‘대동단결’했다고 후속 보도했다. 원빈의 부모는 원빈이 머물고 있는 ‘루트하우스’를 수시로 드나들며 부부를 챙겼고, 그 외 가족들도 생필품, 육아용품, 산후 조리용품을 박스에 포장한 채 은밀하게 부부에게 전해주거나 택배로 보내기도 했다. 원빈․이나영 부부는 외출을 일체 삼간 채 지내고 있다.
 
‘007 산후 조리’의 증언들도 공개됐다. 원빈의 부모님과 가까이 살고 있는 이웃 주민은 “원빈의 결혼 소식도 뉴스를 통해 접했다. 아들 내외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민은 “출산, 산후 조리 모두 금시 초문”이라는 반응이다. 원빈의 부모님은 아들 내외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이웃 주민들과의 소통도 차단한 채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나영의 모습을 봤다는 이웃 주민의 의외의 증언도 공개됐다. 이웃 주민은 우먼센스에 “이틀 전 우연히 빨래를 너는 며느리(이나영)의 모습을 봤다. 분명히 만삭의 모습이었는데 출산을 했다니…”라며 의아해했다. 극비 산후 조리 중인 부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원빈․이나영 부부의 007 산후 조리 풀 스토리는 우먼센스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우먼센스 홈페이지(http://www.smlounge.co.kr/woman/article/24029를 통해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우먼센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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