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딸 금사월'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1일 시청자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2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7.9%)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6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28.3%)보다도 1.4%p 높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는 아버지 신지상(이정길 분)이 요양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안 득예(전인화)가 강만후(손창민)에게 더 강력한 증오를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득예는 최마리(김희정)에게 분노를 표출, 본격적인 복수를 예고했다. 사월(백진희)은 보금그룹의 32주년 기념행사에서 만후의 악행을 폭로했다. 죽었다고 생각한 지상까지 살아서 앞에 나타나면서 만후는 위기에 처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는 7.4%, 주말극 1위 KBS '부탁해요 엄마'는 32.4%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